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무한도전'이 13년, 4725일간의 대장정, 563회를 마지막으로 잠정 종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31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56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05년 4월부터 방송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기약 없는 휴식에 들어갔다.

김태호 PD는 앞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길 때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파격적인 시도로 국내 예능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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