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보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남시의회 의장 김유석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정론·직필로 역할과 사명을 다해온 ‘서울일보 창간 제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가족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쇄시대에서 전파시대로, 현재는 네트워크 시대로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넘쳐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독자 스스로 찾아가는 차별화된 뉴미디어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서울일보는 정보의 사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바른 기사를 신속·정확하게 제공·보도하는 전국종합일간지로서 폭넓은 지역 소식을 전해주고 뉴미디어시대에 발맞추어 원하는 정보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으며, 지방자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과 지방분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십시오.

더 나아가 서울일보 근본이념인‘생각하는 신문’,‘소통하는 신문’,‘더 큰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제17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그리고 시민일보 가족 및 독자 여러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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