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및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협약기관)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 서구를 포함한 각 협약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취업을 위하여 예산 및 사업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와 수행기관인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실업여성 등 총2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중소기업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 교육과정은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 동안(4.3.~6.1.)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 및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중소기업 사무직종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현안과제인 만큼 관계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률을 올리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협업기관과 상호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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