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제223회 임시회를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사실상 7대에서의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상정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16일부터 3일간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받고, 21일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22일부터 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총 24건의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26일부터 3일간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와 관련하여 심우창 의장은 “제223회 임시회는 여느 회기와 다르게 제7대 서구의회의원들의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가 되므로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 하는 의미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 등의 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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