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 서울시의회 유찬종(더불어민주당, 종로2)의원은 2018년 서울시 예산 중 종로구 투자사업 예산 877억 8천1백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종로구 학교시설 투자사업 예산 70억 4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찬종 시의원은 1998년과 2002년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의회 기초의원으로 당선,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광역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 발전과 종로구의 복지증진과 향상을 위해서 남다른 비전과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종로구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역사적인 문화계승, 관광개발, 아이 교육과 어르신 복지제고,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뛰어다니는 의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의 종로구 주요 투자 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 지역치매지원센터 운영 예산 5억6천3백만 원, 교육복지 분야 시립 종로 청소년수련관 건립 및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예산으로 20억8천6백만 원, 환경보전 분야 낙산공원 시설물 보수정비 등 23개 사업 174억5천4백만 원, 도로, 교통 분야 대학로 대명길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등 2개 사업 24억5천만 원, 주택, 도시 관리 분야 성곽마을 보전, 관리사업 및 낙원상가, 돈화문로 일대 역사인문재생 사업, 숭인 근린공원 내 정순왕후 기념관 조성공사 등 19개 사업 284억1백만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안전관리 분야 창경궁로 등 3개 노선 도시비우기 사업 및 지하도상가 개보수 등 9개 사업 27억6천4백만 원, 문화관광진흥 분야 돈화문로 민요박물관 건립, 딜쿠샤 복원 및 활용 등 15개 사업 291억7천5백만 원 산업경쟁력 분야 노동복합시설 조성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지원 예산 48억4천6백만 원 일반 행정 분야 주민지치회관 및 주민자치회 지원 4천2백만 원 등으로 총 877억8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의 종로구 주요 학교시설 투자 사업으로 창신초 오븐기교체 예산 4천8백44만 원, 혜화초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예산 등 3개 사업 2억9천6백만 원, 효제초 소방시설 개선 예산 등 3개 사업 3억2천6백만 원, 경신중 축대절개지 보수 예산 등 3개 사업 2억9천5백50만 원 등 총 70억 4천 7백여 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유찬종 의원은 “‘구민의 마음을 읽는 행정’으로 종로구의 발전과 지역 내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다”고 말하며, “종로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서울시민과 종로 구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시민, 종로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혁신이 공존하는 종로구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 고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