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도서관(관장 안종준)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꿈나눔 사서 직업체험・자원봉사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눔 사서직업체험・자원봉사교실’내용은 도서관의 역할 및 사서직업 소개, 도서관 이용교육과 봉사활동 안내, 사서체험활동 및 도서관 자원봉사 실습 등으로 도서관 견학과 현장에서 사서 업무를 소개하고 대출반납 및 책 꽂는 봉사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꿈나눔 사서직업체험․ 자원봉사교실’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희망 날짜를 선택하여  3월 13일(화)부터 3월 28(수)까지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 청소년자료실 (☎032-450-913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은 “청소년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교실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만들고, 진로계획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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