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사진제공=온누리여행사)

온누리여행사(대표 김승찬)가 명품국제도시 인천시티투어 당일코스 상품을 통해 인천을 알리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누리여행사에 따르면 명품국제도시 인천시티투어 당일 상품을 출시해 현재 운영 중에 있는데 전국에서 인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에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TX를 이용한 여행상품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인천에 색다른 풍경을 알리기에 손색이 없다.


KTX를 타고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우선 인천과 접근성면에서 가장 가까운 광명역에서 온누리투어 여행 담당자들과 미팅을 통해 버스에 오른 후 인천으로 향하게 된다.


명품국제도시 인천시티투어 당일 상품의 주요 코스는 우선 인천속의 중국마을 차이나타운의 이색적인 풍경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구경하고 근대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개항장 둘러보기, 동화속의 주인공들이 동심으로 떠나게 하는 송월동 동화마을 둘러본다.


이어 인천에 대표적인 월미도 관광특구로 이동해 월미도 문화의 거리 바닷가 산책과 대한민국 놀이기구명물인 월미도 디스코 팡팡, 월미도 바이킹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여행이 주는 작은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또 인천을 명품국제도시로 알리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수로를 따라 송도에 이국적인 센트럴파크 선상관광을 하다보면 이곳이 인천이 아닌 다른 나라에 온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김승찬 온누리여행사 대표는 “명품국제도시 인천시티투어 당일 상품은 인천을 전국에 알리는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면서 “KTX를 타고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거쳐 인천역이나 부평역에서 만나는 것보다 광명역을 선택한 것은 인천에 들어오기에 접근성이 가장 좋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전국 관광객들에 시간을 절약해 인천의 색다른 매력을 많이 보여주기 위한 작은 배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시티투어를 통해 전국에 관광객들에게 인천이라는 도시를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인천시티투어를 경험한 많은 관광객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인천의 변화된 모습과 관광인천에 대한 홍보를 해주고 다시 재방문을 하실 때 이 상품을 만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찬 대표는 “명품국제도시 인천시티투어 당일 여행 상품을 통해 인천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는 있지만 관계기관에 협조가 미온적인 것을 볼 때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적극적인 마인드로 여행사만 인천을 알리는데 힘을 낼 것이 아니라 관계기관에서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누리 여행사 명품국제도시 인천시티투어 당일 여행 상품은 2인 이상 출발하며 자세한 문의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화(1599-7786, 070-7436-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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