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자유한국당 중앙당 당무감사 부위원장.

(정대협 기자) 자유한국당 이성권 중앙당 당무감사 부위원장이 8일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에 후보신청서를 내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창녕군수에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난대선에서 홍준표 대선후보의 당무특보단 부위원장과 홍보위원장 그리고 유세본부 부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창녕 영산서 태어난 이성권 후보는 “이제는 학창시절 품었던 꿈을 중앙에서 쌓은 귀중한 자산의 경험과 헌신적인 열정을 창녕정서와 발전을 위해 군민의 정서에 부합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해 10월 고향 영산에서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경남본부를 개소해 지역민심을 청취한 결과와 창녕발전 정책입법방향을 완성한 뒤 이날 창녕군수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20대에 중앙정치에 입문해 10여 년간 국회입법보좌관을 역임한 뒤 약관의 나이에 한국가스기공이사 및 상임고문에 취임했으며 전국최연소 국영기업체 임원기록을 세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 후보는 사회발전의 모태인 문화계승발전을 선도해(사단법인)국제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를 조직하여 전국총회장으로 활동했다.

더불어 이후보는 자유대한민국수호와 경제 재 도약을 위한 신 보수혁명을 선도적 모범으로 실현하고 정치, 경제 무대에서 경험했던 모든 지식을 국가적 시대소명이라 생각하며 창녕을 위해 뛰어 가겠다고 결의에 찬 약속을 다짐했다.

이성권 후보는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경남본부장과 자유한국당 중앙당 당무감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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