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무술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오산시민과 함께하며 한해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어울마당을 열었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원(원장 공창배)은 2018년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관심을 드높이고 오산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1일 11시 오산천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부의장, 문영근·김영희·이상수 오산시의회의원, 송영만 경기도도의회의원, 각 기관장, 시민, 학생, 각 단체 등 참여하여 22만 오산시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민속문화체험 참여와 먹거리 장터 등 부스를 운영 했으며, 오후에는 오산시청 광장에서 출발하여 오산천변까지 길거리 행진을 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는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선조들의 전통과 풍습을 계승하고 구성원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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