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식품단지개발(주)는 총 1400억원을 들여 인천시 서구 금곡동 457번지 일원26만 1.700㎡부지위에 아이푸드파크를 오는 2018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 현장에는 세륜기가 설치되어 되어 있으나 포근한 날씨에도 사용하자 않고 비 포장길로 대형트럭들이 왕래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비산먼지가 예방 규정을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오가는 트럭의 바퀴에 토사가 잔뜩 묻어 있지만 씻지도 않고 빠져 나간다. 달리는 트럭의 뒤편으로 희뿌연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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