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열 기자) 영양군에서 영양군 상원리 172. 176. 166. 168. 산 91번지 일대에 허가를 해준 사업장은 절대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이다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 172.176 번지는 진입로가 없는 맹지로서 어떠한 형태의 건축물 허가를 낼 수 없는 지역이다.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 산91번지는 영양군에서 산채 재배 단지로 산주가 보조사업으로 실시하면서 임도를 개설하고 소나무 굴취 판매하면서 조림을 실시한 임야로 보조사업 시행연도 가 아직 충족하지 못하여 매매을 할 수 없다.

만약 매매를 하였다면 보조금 회수는 물론이고 위법으로 인한 법적 조치도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하나 영양군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류 관련 전염병(AI) 발생시 주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책마련도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분진으로 인한 식수원 오염이 될 상황이 심각하나 이를 무시하고 특별한 대책 마련도 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 지역(2km) 내외로 식수원의 심각한 오염이 예상된다.

위의 모든 사항을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절차도 없이 사업을 추진하려는 업체와 이 사업의 인허가를 맡고 있는 관할 관청인 영양군에서는 모든 사항들을 묵인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해당지역 주민과 영양군민들이 이 사업을 원점에서 백지화 할 것을 관할관청 영양군에 약 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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