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방문교육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사회복지의 기초적인 이해와 복지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초등사회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초등사회복지교육을 통해 성장한, 시립인지어린이집(원장 원은재, 인지동소재)과 양지어린이집(원장 이훈정, 대덕면소재)어린이들은 지난 19일(월), 21일(수) 안성시사회복지협의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던 초등사회복지교육을 통해 교사들도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돼지저금통에 한푼 두푼 작은 정성을 넣어 전달하게되었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눔은 베품의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부활동이라며,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일이다.”며  ”정성껏 모아주신 사랑의 돼지저금통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도 초등사회복지교육에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675-7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 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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