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원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에 나섰다.

이번 안전관리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 되어 각 기능별(경비, 안전, 오염 등) 상황대응반 및 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암 서장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출동 태세를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만발의 준비가 되어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관내도선과 치안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장비 상태를 개선하고 경찰관과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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