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한중국동포와 함께하는 설맞이 노래자랑 마치고 단체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송민수 기자)

(송민수 기자) 지난 11일 오후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 마홍배)와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조명권),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세계교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화신문사, 한중연합일보 등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80여만명의 중국동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신년을 맞아 실시하는 중국동포들의 어울림 큰마당 잔치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2017년 방송, MC부문 3관왕의 영예로운 수상을 한 박세민 방송인 겸 감독의 유머와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봉사와 공헌이 있는 기존 한국인과 재한중국동포들에게 양승조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 감사장과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감사장 수여식을 했다.
 
2부에서는 최근 MC계의 신예로 떠오르는 최종문 전문 MC의 사회로 재한중국동포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전우가 남긴 한마디를 부른 80년대 전설적 가수인 허성희 ,최근 “딱이야“라는 노래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가수 영탁 ,아이돌 걸그룹인 스마일 ,   ”날믿어” 의 가수 서율겸 등 전,현직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 하고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중간 민간행사는, 대다수 중국동포들이 과거 일제강점기때 중국의 만주, 하얼빈 등에서 독립운동을 해온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로서 한국에 귀환한 20여 만명의 귀한중국동포들이다.
 
또한 한국에서 거주하는 80여만영의 중국동포들이 한국생활에서 기존 한국인들에게 독립후손으로써의 환대는 커녕 시기와 멸시를 받으며 차별대우를 받는 현실의 심적 고통을 해소하고 귀환자의 괴리감에서 오는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고 한국인과 재한 중국동포들은 서로 다른이들이 아닌 같은 한민족이고 명실상부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라는 것을 인식하는 행사로서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회사 하고 있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사진=송민수 기자)

이 행사를 공동주최 한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는 대회사에서 우리 최대 명절에 즈음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낯선 환경과 익숙하지 않은 고국생활을 영위 하는데 많은 고통을 겪고있는  80여만명의 중국동포와 한국인과 하나로 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 말했다.


“우리나라가 일제시대로부터 해방 되면서 독립운동을 해온 후손과 한국에 있던 친일 잔존세력들이 해방 후 한국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는 등 일제 식민지 하에서의 친일세력들을 청산하지 못 한데서 온 후유증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제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러한 갈등을 치유하고 온 국민이 화합과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조명권 회장/ (사진=송민수 기자)

한편 공동행사 주최측인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조명권 회장은 사드로 인한 한중간의 정치,경제,문화 등 불협화음을 중국동포들이 앞장서서 선린우호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하는 그 어느때 보다도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를 비롯 임원진들과 함께 하게 됨에 큰 영광이고, 서로 한마음 한 뜻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왔으니 오늘 행사는 매우 빛나는 행사가 될 것이다 . 또한 한중 정치, 경제,문화 등 불협화음을 동포들이 앞장서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며,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조창조 명예총재/ (사진=송민수 기자)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조창조 명예총재는 지난해 다문화송년행사에서 베푼 온정을 잘 기억하고 있다. 황금 개띠해인 무술년인 신년을맞아 다시 재한중국동포에 대한 행사를 치루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중국 동포 스스로 갈고 닦은 지혜와 예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리 재한 중국 동포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위로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는 하나다” 라는 공동체로써 사랑과 배려의 공동 운명체라는 확실한 믿음으로 다문화를 비롯 재한 중국동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라는 포부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남은 여생을 받치겠다“ 라는 굳은 각오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하고 있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한우조 수석고문/ (사진=송민수 기자)

한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한우조 수석고문은 “ 재한 중국동포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는 재한중국동포들이 주인공이며 평소 갈고닦은운 숨은끼를 자랑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순위를 떠나서 한바탕 웃고 즐기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을 다져 나가고  활력이 넘치는 삶은 만드는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 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한중국동포들과 한국인들은 한민족 이기에 이제는 상호간 갈등을 훌훌 털어 버리고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재한중국동포의 권익과 인권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 “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마일 걸그룹 공연 모습/ (사진=송민수 기자)

국내 주요 내,외빈 과 약 500여명의 재한동포들이 참석하여 입추의 여지없이 구로구청 대강당을 가득매운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겁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80여 만명의 재한중국동포들에게“우리는 하나다” 라는 공동체를 비롯 서로간의 따뜻한 감동과 즐겁고 흥겨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번행사에 홍삼견과류를 기증해준 삼대인 백제 홍삼 주식회사 조성정 회장님이 5백여만원 상당의 홍삼견과류를 기부한것을 비롯,유명수코스메틱의 유명수회장님이 9백5십여만원 상당의 주름제게 화장품과 리온수를 ,한스이앤지[햇님토이]에서  5백여만원 상당의 유모차와 어린이완구,국제미용가총연합회에서 3백50여만원상당의 고급화장품 등을 기부하여 온정과 즐거움이 배가되었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감사장 수여자 명단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장 조명권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회장 이남숙
▲글로벌커뮤니티협회  회장 변애련
▲(사)남양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최대성
▲FDA ASIA LLC 여의도본부 본부장 송민수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그룹 회장 한옥순
▲복지단체연합회 총회장 정건
▲간석정플란트치과 대표원장 문현규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수석부총회장 김은식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사무국장 김영숙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상임이사 김승남
▲구로여성인력 개발센터 글로벌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박명자
▲구로여성인력 개발센터 글로벌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오승은
▲KMTA 다문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회장 금나윤
▲kMTA 다문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협회 홍보팀 팀장 이진아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시흥시 지회장 오성호
▲(주)시크릿  대표이사 조상욱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감사장 수여자 명단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중국동포위원장 조명권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서울동대문지회장 김경란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부회장 인원희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부회장 이희강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부회장 최성문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부회장 이국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상임고문 홍석모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연예인협회 회장 롱민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서울시 관악지회장 유혜숙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부회장 성룡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동포자녀 교육위원회 위장장 강준길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상임고문 조연희
▲외국인자율방범대 부회장 김윤영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유혜림
▲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천호일
▲부광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우먼댄싱공연단 단장 장앤샤
▲한국신화신문사 편집부 국장 임주영
▲재한산동성동향회 회장 장가명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일본어통역 팀장 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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