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이미길 기자) 성주군 환경보호과는 지난 2월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가천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예원의 집’을 방문했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든 가운데,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한 과 직원 6명이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물어보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문품인 쌀 200kg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이 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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