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도군

(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군민의 도로명주소 생활속 사용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된 이후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보행자가 도로명주소를 통하여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승강장도로명안내도·도로명판 등을 매년 확충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5년차를 맞이하여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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