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유병철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2일 다가올 무술년 설 연휴에 맞춰 영천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겸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30명,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착한가격업소,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단체 80명이 참여했다.

영천시는 현재 정부정책지원사업인 ‘일자리안정자금’ 조기정착을 위해 장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방문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 실·과·소장은 행정담당 읍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홍보에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는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관내 소매업 전수조사 등을 실시하면서 일자리안정자금의 사업안내 및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더욱이 최저임금인상에 취약한 음식점업, 경비청소업 등 5개 업종을 중심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상공인협회 및 공동주택 서비스업대표자와 간담회를 실시해 신청희망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석시장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일자리안정자금을 해당 기업 및 대상업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