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4일 연서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신인섭 이사장은 “일부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면서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온정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16년 10월 출범한 이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배달 등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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