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 ‘욜로=과소비?’ 욜로의 진정한 의미는 ‘삶을 바꾸는 경험’에 있다

2017년을 뒤흔들었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욜로’가 아니었을까 한다. 경제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더욱 치열해지는 삶 속에서 사람들은 점차 먼 미래를 위한 준비에 매몰되어 눈 앞의 작은 행복들을 놓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현실에 충실하자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모토는 많은 젊은 세대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저마다 자신만의 욜로 라이프 찾기에 나서고 있다.

요즘은 욜로의 의미가 다소 와전되어 과소비로 흘러가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본인의 능력 범위를 넘어 소비하고, 모아둔 돈이 없어도 욜로라는 미명 하에 스스로를 합리화하기도 한다. 그러나 ‘트렌드 코리아 2018’의 저자 김난도 교수에 따르면, 진정한 욜로의 의미는 ‘삶을 바꾸는 경험’에 있다고 한다. 매일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존중하고, 또한 자아를 실현해가는 게 욜로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수영장.

■ 주거 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욜로 시대의 수요에 발맞춰 주거문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16년 5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한 ‘미래 주거 트렌드’ 세미나 보도자료에 따르면, 베이비붐세대에서 에코세대로 넘어가며 주택은 실속이 더욱 중시되며, 또한 사용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집은 자신의 소득 범위에 맞게 가변적으로 선택하되, 그 안에서 어떠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지가 집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의 ‘미래 주거트렌드 연구(2016.12)’는 다음과 같이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제 주택은 가격으로 모든 가치를 평가받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나를 표현하고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용가치가 더욱 중요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공간이 될 것이다. 소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가치 있는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자에게 경제적 부담감소와 수익창출이 가능한 주택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미래 주택산업의 방향이다.’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해가는 공간이 된 것이다.

 

■ ‘이게 집이야, 호텔이야?’ 주거서비스는 최고급, 공간은 실속형, 집을 다시 발명하다

올해 3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광교 더샵 0000’는 이러한 미래 주거 트렌드의 맥을 정확히 짚어내어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천역과 연접하며 광교 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최상의 입지에 최상의 상품을 기획했음은 물론, 기존의 주거 상품이 놓치고 있던 소프트웨어 측면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돋보이는 부분은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조식부터 석식까지 모든 식사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각자 음료 및 주류를 들고 와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세탁서비스, 룸클리닝 등 서비스 신청 시 호텔 같은 컨시어지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절약된 시간은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6,600 ㎡규모의 최고 · 최대 규모의 부대시설까지 완비되어 집으로 휴가를 떠나는 ‘스테이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25m 4개레인 과 유아풀까지 갖춘 자연채광이 이루어지는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해 스크린 야구, 헬스,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쿠킹클래스, DIY 공방 등 남녀노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웰컴라운지, 북카페, 회의실, 스터디룸, 실버룸, 보육시설까지 완비되어 여가활동부터 업무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부대시설이 모두 구현되었다.

상품 구성을 살펴보면 횰로(나홀로+욜로)족을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 가족, 실버계층을 위한 71, 82타입까지 다양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집은 각자의 능력에 맞게 살 수 있도록 하고, 부대시설 및 각종서비스는 최고급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진정한 욜로(YOLO)를 꿈꾼다면,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람 냄새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꿈의 공간이 아닐까.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 현장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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