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함소원(42)이 18살 연하의 중국 SNS 스타 진화(24)와 결혼했다.

12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달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그는 남편과 함께 중국 심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부터 함소원은 진화와 교제를 시작했고, 10월 열애 사실이 국내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여름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한 차례씩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편 진화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팔로워를 20만명이나 확보한 중국 인터넷 스타로 아이돌 가수 같은 외모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가수겸 영화도 출연했으며, 이후 중국에서 현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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