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가정동 정서진중앙시장역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여러 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가정동 정서진중앙시장역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여러 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서구 자율방재단,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서구지회,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가정, 사무실 등 자가 안전진단 실시 권장으로 주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기누전, 가스누출, 해빙기 옹벽 붕괴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수막 게첩, 국가안전대진단 포스터와 전기안전 설명서, 안전디딤돌 앱 팸플릿 등을 중앙시장과 전철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박찬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 서부지사장은 정서진 중앙시장 모든 점포를 방문해 일일이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와 전기안전, 화재예방에 관심과 안전진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과 함께 발생 시 신속한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안전디딤돌 앱’과 주민안전 위해시설을 신고를 통해 제거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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