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보람수영장이 지난해 7월 개장 이래 10만 번 째 입장 고객을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보람수영장은 개장 이후 월 입장고객이 꾸준히 14,000여명을 유지하면서 10만 입장 고객이 돌파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체육시설에 대한 세종시민의 관심과 공단 운영진 및 강사진의 노력으로 개장 7개월 만에 10만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만 번 째 고객인 구00씨에게 수영장 무료 이용권과 소정의 사은품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용객 1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고객 및 회원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