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있는 아침] 북천에서 살리라
[시가있는 아침] 북천에서 살리라
  • 서울일보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02.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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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에서 살리라

 

조 성 순

 

그림 같이

아름다운 그곳

샘물 같이

정이 솟는 그곳

진초록 사랑이

영그는 이웃들

 

파란 꿈이

싹트는 향리

의리가 숨어 있는 동무들

웃음으로

내 이웃과 함께 살리라

 

 

돌아갈 북천

메밀꽃 피는 곳

살아갈 북천

두레로 어우르는 곳

가을 코스모스로

북천에서 살리라.

 

약력

- 부산광역시 수영구 거주

- 해동문학 2006년 등단

- 국제PEN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 한국문인협회 해양문학연구위원/토지문학제 추진위원/(사)우리시 회원.

- 시집: ‘고요의 빈자리’ 외 2권. 수필집 : ‘시간의 터울 속에서’ 외 3권

- 수상: 최치원 문학상 본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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