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 실천대회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기념촬영, 왼쪽에서3번째 하이랑 박영현 회장. / (사진제공=(주)바이오플랜트)

 

(송민수 기자) 의로운 국민운동본부와 올바 포럼( 대표: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에서 주최하는 올바른 생활환경과 바른 먹거리 실천대회가 순천시, 교육 지원 청, 학부모 대표,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31일(수) 14:00,  14:00,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순천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상영했다. 또한 강광식 박사(조선 대학교 석좌 교수)의 바른 먹거리 강연도 있었다. 이어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학부모 안전 먹거리를 위한 비유전자 변형 농산물 지원 등 순천시와 교육지원청의 농업정책 소개도 있었다.

 

이날 대회는 義로운 세상을 향한 150만 클린코리아 운동에 동참하자는 대회 취지를 시작으로, GMO 등 오염된 음식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현실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인 통 곡물 먹기를 비롯한 바른 교육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방문객이 가상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도 시범운영 됐다.

올바른 먹거리 주제로 하이랑 박영현 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바이오플랜트)

 

하이랑 박영현 회장은 이날누구보다 “효소미 사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시켜 학교 급식이나 군인들의 주식으로 배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가공 식품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식생활 개선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가공현미 40-50%에 네 가지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바, “국민들의 건강에 무익하다”라고 말했다.

 

인사하는 하이랑 박영현 회장(오른쪽)/ (사진=송민수 기자)

 

박 회장은 “순간 냉동과 순간 가열 즉, 동결 분해 방법을 이용한 일명 힐링 효소미를 개발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나 군인들이 GMO사료를 먹인 튀김 닭이나 육가공 식품을 많이 먹음으로써 불임이나 난임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우려하면서 무엇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의로운 국민운동본부와 올바 포럼은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순차적으로 강진 해남, 나주, 화순, 광주까지 순회 배식 행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아울러 3월 이전에 교육부 장관 등과 포럼을 가진 후 중앙정부 차원의 전국적 실천 의지(담화문 등)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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