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시정홍보의 주인공... 평택시 공보관실 김연희 주사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신성장경제신도시’ 완성으로 살맛나는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일조하겠습니다.”

24시간 깨어있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한 자치단체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택시청 공보관실 소셜미디어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연희 주사(6급)다.

김 주사는 아침일찍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시정을 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늘 밝은 미소와 친절한 근무자세로 시민에게 닥아가는 김연희 주사, 그는 열정적이고 발빠른 시정홍보 유공으로 지난해 7급에서 간부인 6급 주사로 승진했다.

“평범하지 않아 택할 수밖에 없는 평택!...신성장 경제신도시, 젊은 평택...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김연희 주사같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무원이 꼭 필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

김 주사는 요즘 더 분주해졌다.

평택시가 공재광 시장의 뚝심과 끈질긴 특수시책 추진의 일환인 장학관이 2월중 개관할 예정으로 있어 홍보와 지원업무 등으로 영일없이 바빠진 것이다.

김연희 주사는 “본연의 할 일을 했을뿐인데 쑥스럽다. 평택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게 닥아가며 자치단체장의 시정철학이 시민들에게 더 빨리 신속하게 전달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유인록 평택시 공보관은 “김연희주사는 평택시 홍보의 독보적인 존재라며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직원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관 사업은 매년 500여명의 학생들이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 비싼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하여 주거에 대한 걱정없이 학업에 매진할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공재광 시장의 애민·애향정신에 기한 특수 시책으로 최근 입사생 응모를 마감한바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관심을 모았다.

장학관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2,883㎡, 대지548㎡의 10층 건물로 되어 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미아역이 5분~10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택=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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