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1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을 시작하며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기 청년인턴으로 최종 합격된 40명은 4월말까지 총 3개월 동안, 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주5(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은 행정인턴 근무 경력형성은 물론,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성공의 디딤돌로서의 사업이다.

서구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전문직업상담사의 집중상담을 통해 지난해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50명 중 22명이 정규직 일자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도 참여한 청년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내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 특강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능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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