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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기자)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이 하희라·최수종 효과를 보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는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해진·김동욱) 30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1.4%였다. 지난 방송 시청률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새 출연자인 배우 최수종(56)·하희라(50) 부부는 결혼 25년차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이날 방송에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라오스로 여행 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편 '동상이몽2'는 부부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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