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윤두준과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KBS 새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첫 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6.4%였고, 수도권 시청률은 5.7%였다.

이번 작품은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대본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톱스타 '지수호'(윤두준)를 DJ로 섭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밖에도 윤박·유라·하준·곽동연·오현경·김병세 등이 출연해 드라마를 빛낸다.

'라디오 로맨스'는 오늘(30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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