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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승진장학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초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3년도 승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양성완 이사장이 박종웅 초동면장과 관내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5명에게 250만원(50만원/1인)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승진장학회는 지난 11월 20일에도 하남읍 사무소에서 5명의 학생에게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승진장학회는 밀양시 초동면 금포리에 소재한 소규모 향토기업인 (주)승진그린텍(종업원 23명)에서 2013년 1월 “밀양시 초동면?하남읍 승진장학회”를 설립해 밀양시 초동면과 하남읍에 주소를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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