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올해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정치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송승화 기자) 고준일 세종치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오전 국회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BEST 정치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대한민국지식경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지식경영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치 분야에서 상을 받은 고준일 세종시의장은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소통과 나눔의 행복 의회’를 기치로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 의장은 젊지만 강한 지도력으로 올해 전국 의회 청렴도에서 주민평가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고 세종시의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실현, 창조도시 환경구축에 힘써왔다.

고준일 의장은 “이번 수상은 늘 의정활동에 관심을 두고 성원해주신 세종시민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받는 상이며 남은 임기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엔 배우 부분엔 정준호, 임성언 씨가 가수 부분엔 임수정 씨가 베스트 연예인으로 각각 선정됐고 선도 경영인 18명, 창조 경영인 6명이 함께 선정됐다.

국회의원 중에선 보건복지정책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산업정책엔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 국토교통정책엔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농림축산부분엔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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