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골재 펜스 높이보다 골재들이 더 높이 쌓여있다.

(이원희 기자)  <속 보> 돌을 실어 운반하는 대형트럭들이 지나간 자리는 시골 농로인지 도심 도로인지 착각 할 정도로 도로는 온통 흙으로 뒤집혀져 있어 환경은 뒷전 배짱 작업을 하고 있다는 본보(1.17일 사회면 보도)에 이어 K골재 정문 앞 아스팔트도로는 훼손되어 있으나 보수하지 않아 사고의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수년째 골재 수 천 톤을 방진시설 없이 방치해 환경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 ▲K골재 정문 앞 도로가 심하게 훼손되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서구 석남동 K골재 골재 수천여 톤을 야적해 놓고 있다.

그러나 K골재는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골재를 방진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건설폐기물 처리업체가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덮개로 덮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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