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

(최규목 기자) 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7일간) 상주시 대표 농특산품 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직매장을 운영, 설맞이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는 물론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주 대표쌀 브랜드인 ‘밥상주인’과 대표 농특산품인 한우·곶감을 명절 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도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행사에는 재대구 향우회(사무총장 이희도)에서도 참석해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과장 최종운) 직원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고 참여업체를 격려했다. 또 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향우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관계자는 “상주시와 대구백화점이 양측의 상생발전과 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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