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경혈도인법''
국선도,''경혈도인법''
  • 박정숙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0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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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덕당국선도제공

6. 경혈도인법(經穴導引法)


인체에는 수많은 경혈(經穴)이 분포되어 있다. 6장6부에 해당되는 경혈과 임맥, 독맥을 비롯한 기경팔맥(奇經八脈)에 분포된 경혈, 미지의 경혈이라 할 수 있는 아시혈(阿是穴) 등 수백 개가 분포되어 있다.

경혈도인법이란 수많은 경혈 중에 중요한 위치에 분포된 경혈을 인위적으로 자극하므 로써 기(氣)와 혈(血)의 유통을 촉진시켜 중요 신체 조직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활력 이왕성해져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수련법이다.

 

첫째 ;; 머리에 중심부인 ''백회혈''부터 다스려보자.

(百會穴)

(1) 기경팔맥(奇經八脈) 중 독맥(督脈)의 20번째 혈, 신체내의 여러경맥이 모이고 합쳐 지는 곳.
(2) 머리의 정중앙선과 양쪽 귀 윗부분을 연결한 선과의 교차점.

(1) 양손 검지,중지, 약지를 모아 중지를 백회혈에 대고 은근히 점진적으로 눌러주고 서서히 힘을 뺀다(3회).

@ 두통, 신경쇠약, 정신병, 저혈압, 고혈압을 치료한다. (2) 자궁탈수와 탈항에 효과가 있다.
@ 경맥이 모이는 곳이라 하여 수련에 있어서 제일 중요시하는 경혈이다.

국선도 조신법의 경혈도인법은 주로 머리와 어깨, 팔과 다리의 중요 혈인 18개의 혈을 조신법 전편과 후편의 수련을 통해 반복해서 자극을 주게 된다.

경혈을 다스리는 데는 침, 뜸, 지압의 혈이 이용되고 있는 것과 같이 경혈의 자리 는 아주 국소적인 위치다. 그래서 경혈을 자극할 때는 정확한 위치를 알고 정확하게 혈을 자극해야 한다.

손가락 끝을 세워 혈을 누르되 손톱 끝으로 누르게 되면 상처를 입게 되므로 손끝 첫마 디 지문이 있는 부분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야 효과가 있다.

구령에 따라 경혈을 자극하되 규칙으로 3회 정도 반복해서 눌러야 한다.

앞으로 실제 수련을 통하여 체험이 되겠지만 경혈을 누를 때는 경혈의 특성에 따라 손 가락의 사용법과 강약을 조절해서 눌러야 한다.

예를 든다면 머리의 백회혈(百會穴)과 상성혈(上星穴)은 두개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에 힘껏 눌러야 자극을 받는다. 누르는 방법은 손가락 세 개를 오목하게 세워서 혈 중앙에 자극이 가도록 누르고 코와 눈 사이의 정명혈(睛明穴)은 장지(長指)로 가볍게 눌러야 한 다.

이곳은 안구(眼球)의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백회혈과 같이 힘껏 누르게 되면 모세혈관 이 파열이 되어 눈에 피가 고이고 안구가 부풀어 올라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런 점을 감 안해서 경혈에 힘을 주어 다스린리는 것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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