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공근로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인원 180명 신청자 중 선발된 100명이 ▲정보화지원관련 사업(도서자료 DB구축, 각종 행정전산화 사업 등), ▲서비스지원관련 사업(공공기관 단순 지원업무, 도서관리, 민원안내 등), ▲환경정화관련 사업(공원, 관광지, 하천 도로변 정비, 공영주차장 관리, 꽃길 조성 등) 45개 기관에 배치돼 오는 4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오 시장은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공공근로사업은 시정공약사항인일자리창출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이 사업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많은 시민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공공근로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을 편성, 총 3단계로 나누어(△1단계: 2018.1.15.~4.27, △2단계: 2018.5.7.~8.17, △3단계: 2018.8.4.~12.14)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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