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5일, 군수 주재로 전 실과사업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군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도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 청렴시책 5대 중점과제와 28개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23일 신규공무원 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청렴의 날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공사이행서약, 청렴도 실시간 자동시스템 운영, 전 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새올행정시스템 청렴자가학습 운영, 공무원의 부조리 정보 수집 및 제보를 위한 민간암행어사 제도 운영, 내외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다산수련원 공무원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 외래 전문강사 초청청렴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간부공무원 연수실시, 부서별 청렴멘토 양성, 청렴기관 현장체험교육,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순회 교육으로 전 직원의 청렴의무 교육 강화로 공직비리 사전 차단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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