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에서는 미대출도서 중심의 ‘한 권 더’ 책꽂이를 마련하고 대출 책 수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한 권 더’ 책꽂이의 도서는 자료실에 비치된 이후 관외 대출 이력이 없는 미대출도서이며, 관외대출회원 누구나 대출규정 5권에 ‘한 권 더’ 책꽂이 도서 1권을 덤으로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이 제도는 자료실의 규모가 크고 비치자료가 방대하여 이용자의 눈에 띄지 않았던 도서를 따로 소개하여 폭넓은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18.1.1.현재 소장도서 285,851권(일반도서 177,581권, 아동도서 87,558권)

도서관 관계자는 “일부 인기도서 이외에도 분야와 깊이가 다른 다양한 독서 자료를 부지런히 권해 이용자의 독서활동을 풍요롭게 하여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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