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기자) LF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질스튜어트스포츠’가 tvN의 간판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를 제작지원하며 론칭 2년차에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LF에서 전략적으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윤식당2'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 사단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지난 5일 방송한 '윤식당2' 첫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14.1%, 순간 최고 17.3%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시즌1에서 셰프를 담당했던 배우 윤여정과 셰프보조 정유미, 전체를 총괄하는 이상무 이서진에 이어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전속모델인 배우 박서준이 새롭게 서빙 업무를 맡은 열혈 알바생으로 출연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전속모델 박서준을 통해 2018 S/S 시즌 전략 상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지중해의 낭만과 멋이 살아있는 테네리페 섬을 무대로 한 바람직한 스포츠 라이프의 이상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상무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지난해 론칭한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내놓는 전략상품마다 줄곧 두서너 차례의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단기간에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 같은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며 이러한 계획의 시작점으로 선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의 제작지원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질스튜어트스포츠 브랜드를 유쾌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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