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이재정(왼쪽) 경기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송승화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전 교육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송승화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11일 오후 세종시에 있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17개 시-도교육감 중 15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대구시와 경남교육감은 사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총회를 찾아 각각 축사했다.

총회에선 실무협의회 결과보고와 EBS와의 MOU 체결을 실시했고 이후 시-도교육청 교직원 수련-휴양시설의 전국단위 공동 활용 외 총 10건의 안건과 오는 3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다음날인 12일 세종시 호수공원에 있는 대통령 기록관과 밀마루 전망대 등 문화행사를 가진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30분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세종시 이전 개소식과 현판제막식이 있었으며 사무국은 세종세무서가 있는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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