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을 맞은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시민 소통은 물론 당면 과제인 세종시=행정수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강준현(왼쪽) 세종시정무부시장이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홍보전을 펼쳤다.

(세종=송승화 기자) 지난해 1월 1일 취임한 강준현 세종시정무부시장(이하 부시장)이 취임 1년을 맞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강준현 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지난 1년간 ‘행정수도=세종시’ 완성을 위해 개헌특위를 방문하고, 국회의원과 국토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를 만나는 등 세종시 개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매주 상담의 날을 정해 민원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정부 예산을 확보 및 투자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강 부시장은 “올해는 개헌안에 ‘세종시=행정수도’를 명시해 행정수도 완성이 가장 시급한 일며 시민, 기관, 단체 등과 힘을 모아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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