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

(김춘식 기자)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송계리 소재 화평정 식당앞 지방도 상에서 지난 23일 오후 방지턱 등 로면표지 도색 공사를 실시하던 A업체 직원들이 공사중 안전 표지도 설치 하지 않고 안전 유도원도 없이 위험천만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이천시청과 이천경찰서의 지도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당시 인근을 운행중이던 화물차 기사 B모(53)씨는 “노폭이 좁은 지방도 커브길에서 위험하게 공사를 하고 있어 급정거를 하는 등 깜짝 놀랐다”며 “현장 관계자에게 항의했다”고 전했다.

현장 책임자는 “안전시설 미설치 지적에 대해 설치후 작업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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