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루’가 2년 8개월만에 컴백했다.

(한종근 기자) 감성보컬그룹 ‘하루’가 데뷔곡 ‘전화한통’ 이후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메인보컬 김인규와 프로듀서맴버 전주성, 새로운 보컬 권명준이 함께해 ‘하루’만의 깨끗한 보이스와 호소력 있는 가창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곡의 타이틀곡인 ‘한걸음 두걸음’의 작사를 한 권명준은 포항영신중, 영신고를 나온 지역출신 보컬리스트 겸 작사가이다.

‘한걸음 두걸음’은 헤어지자는 통보를 서로 하면서 각자의 길로 돌아가는 내용을 감미롭게 표현해내어 이별을 앞둔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인 ‘한걸음 두걸음’은 전화한통 두번째 이야기로 프로듀싱 및 작곡에 ‘멜로디 노트’를 필두로 하루의 소속사 레이블 라온ENT의 프로듀서 ‘토묘랑’이 편곡에 참여했다.

감성적인 발라드를 매력적으로 펼쳐낸 그룹 ‘하루’의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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