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중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진정한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설계해보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연속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간 일정의‘서울로 7017 문화체험 힐링캠프’를 통해서는 수능에서 오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스포츠 놀이문화 체험과 대학로 연극관람 등으로 힐링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5일부터 이틀간은 예비 사회인으로 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면접스킬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 자기계발을 위한 자신감UP 캠프를 운영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난 후 한층 밝아진 표정에 보람을 느끼며, 예비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이 되기 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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