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2일 김천우체국을 방문, 아동안전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집배원 53명 대상,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천경찰서서 아동안전 수호천사는 우체국 집배원·야쿠르트 배달원·택시운전사 등 총 76명으로 구성, 일상 업무 수행 중 아동대상 범죄 인지 시 아동 보호 및 경찰인계를 통한 신속한 범죄발견과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김천경찰서는 격려품 전달과 함께 민·경 협력 치안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아동안전 수호천사 스스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아동이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김천경찰은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 지킴이집·수호천사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이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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