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대구학생문화센터는 2018년 1월 2일(화)부터 1월 15일(월)까지 10일간, 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겨울방학 예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생활도자기, 수채화, 토탈공예, 스트링아트, 3D 프린팅, 우쿠렐레, 카혼 등 총 25개 문화예술 강좌이다. 5일 씩 1, 2기로 나누어 운영되는 이번 예술체험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강좌 당 20명 정도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분야 체험학습 강좌를 통하여 자신감과 창의성을 기르고 나아가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 4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술부문) 생활도자기, 수채화, 토털공예, 스트링아트, 3D 프린팅 등 오전, 오후에 11개 강좌 운영 ▲(음악부문) 우쿠렐레, 카혼, 모듬북&난타, 댄스 등 14개 강좌를 무료(재료 제공)로 운영한다.
특히 강좌의 특성에 따라 기초부터 심화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스트링아트, 3D 프린팅, 카혼(직육면체의 타악기), 댄스 강좌는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개설 되었다.
학생문화센터 심경용 관장은학생들이 온몸으로 익히고 표현하는 센터의 예술체험활동을 통하여 예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창의성을 듬뿍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dccs.go.kr)에서 로그인 없이 12월 12일(화) ~ 12월 19일(화)까지 온라인 신청(선착순)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