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부강면에 오는 20일 문을여는 '세종오티움 웨딩컨벤션' 전경
▲ 세종오티움웨딩컨벤션 웨딩홀 전경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과 청주시를 잊는 부강면에 ‘아트뮤지움’을 모티브로 한 ‘세종오티움웨딩컨벤션(이하 세종오티움)’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지상 4층 총 7000㎡(약 2000평) 면적에 신축된 세종오티움엔 120가지가 넘는 음식을 1000여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상설 뷔페’와 2000여대 차량이 주차 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도 설치됐다.

또한, 내년 2월엔 국외 유명 브랜드 프라다, 샤넬, 루이뷔통 등 20개 명품관이 들어 서며 충청권의 새로운 쇼핑 명소가 될 전망이다.

세종오티움은 금강 주변에 위치해 강변 풍경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번잡한 도시의 답답함을 벗어나 웨딩, 돌, 각종 기업연회를 진행할 수 있다.

▲ 120여 가지 음식이 제공되는 세종오티움웨딩컨벤션 상설부 뷔페 전경

특히, 웅장한 웨딩홀엔 현악 3중주가 연주되며 조명이 꺼지면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한다.

웨딩홀 벽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금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선착순으로 오픈 이벤트 관련해 예비부부에게 토탈패키지 가격 450만 원을 280만원으로 낮춰 진행하며 웨딩 예약 및 상담은 전화 1544-33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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