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송라
겨우살이 송라
  • 김정하 news@seoulilbo.com
  • 승인 2017.12.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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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를 소나무 겨우살이라고 하나 딱히는?
사진 / 오산작가

소나무 겨우살이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나 꼭 소나무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다.고산지역의 침엽수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많이 자라며, 실처럼 가늘고 여러 갈래로 갈라진 마디와 가지 모양을 띄고 있으며.가문비나무 소나무 전나무등에서 붙어서 자란다.

다른 겨우살이들 참나무, 동백나무, 뽕나무 겨우살이 같은 것들은 다들 기생식물이고 나무에 속한다. 그러나 소나무 겨우살이(송라)는 정확히는 지의류(이끼종류)이다.

높은곳에서 서식하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찿기도 어렵고 아주 드믈게 보이는 이끼식물로, 약초꾼도 평생 보지못한 사람이 많을정도로 보기 드물고 귀한 약재로 알려져있다.

약효로는 가슴의 담과 열을 토하고(동의보감) 고혈압에 특효가 있으며 면역증진 기침가래, 당뇨, 관절염,동맥경화, 두통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복용법은 적당량의 송라를 물에넣은 다음 쎈불에 끓인후 약한불에 달여서 물처럼 수시로 보리차처럼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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