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지난 달 32명의 시정모니터 위원 위촉 후 첫 공식행사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부산시 일원에서 ‘2017 시정모니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모니터 위원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특강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정모니터 워크숍에서는 박일호 시장이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한 불편 및 불합리 사항 개선 체계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시정모니터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불편사항 제보와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책과 관련된 다수의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여론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활발하게 제보 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을 시정모니터 위원으로 위촉하여 워크숍 등을 통해 역할을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시민참여형 시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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