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제공

(김정하 기자) 중견 배우 이미지(57·김정미)가 신장 쇼크사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홀로 지내던 그녀는 2주 전 사망했고, 동생이 뒤늦게 발견해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 45분이다.

1981년 데뷔한 이미지는 드라마 '당신의 초상'(1983) '엄마의 방'(1985) '서울의 달'(1994) '파랑새는 있다'(1997) '육남매'(1998) '태조 왕건'(2000) '거상 김만덕'(201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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