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는 지난 20일 여주시 오학동 소재 축협하나로마트에서 전진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김승규 경우회장 및 회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54주년 재향경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우회 소속 윤두한 회원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규 경우회장은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한 여주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우회 일원으로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경우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서장은 “경찰 선배들의 경험과 능력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선배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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