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배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 김억주)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플콘서트”가 11월 18일 토요일 14시부터 20시까지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착한 문경”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선플콘서트로서 인터넷 착한 댓글 달기인 선플캠페인 활동과 새롭고 창의적인 공연들이 선보이게 된다.

먼저, 14시부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의 주관으로 “청소년희망토크콘서트”가 개그맨 박규선의 진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16시부터 선플캠페인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 법사랑위원, 학습동아리등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17시부터는 청소년동아리공연과 선문대치어리더응원단이 선플의 열기를 시작하고 18시부터는 폐막식에서는 올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 크게 기여한 유공 기관과 청소년을 격려하는 시상식과 레이저몬스터Show와 선플콘서트 열기를 최고조로 만드는 걸그룹과 상명대올크루, 한림예술고, AYA, 마술공연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선플콘서트는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 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없는 모범중소도시 건설을 위한 문경시의 응원의 어울림마당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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